[별들의 전쟁 챔스] 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일정 대진표 이번 시즌 유럽 최강 축구 클럽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습니다. 이강인의 PSG가 도르트문트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한국 선수 두 명이 대회 4강에 오른 건 네덜란드 PSV에서 함께 뛰었던 박지성과 이영표 이후 19년만. 다른 팀 소속으로는 최초입니다. 만만치 않은 상대를 넘어야 하지만 축구 팬들의 시선은 벌써부터 이강인과 김민재의 챔스 결승 진출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맨유 소속으로 박지성이 두 번, 토트넘의 손흥민이 한 차례 경험한 바 있습니다. 만약 PSG와 뮌헨이 결승에도 나란히 오른다면 한국 축구사에 길이 남을 '코리안 더비'가 성사됩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