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이나 아차산 해맞이 행사 등에 대해서는 구청 등 주최 측 안전요원 외에 경찰관 415명, 기동대 7개 부대 등 총 835명의 경찰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해 종각역·광화문역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역에서 인파 관리를 할 계획이다.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강원 강릉시 등 6개 시·군 11곳에는 총 16만∼17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곳은 강릉 정동진으로 5만3000명이다. 이어 강릉 경포 4만7000명, 동해 망상·추암해수욕장 3만명 등이다. 강원경찰은 해넘이·해맞이 행사 지점을 중심으로 3개 기동대 등 경찰관 542명을 투입한다. 또 동해안 6개 시·군 지자체와 함께 행사는 없지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