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F6bEfeHt 조선일보[단독] 쓰러져도 주먹질, 일어나자 쪼인트...화물연대 노조 탈퇴자에 갑질·폭행tv.naver.com “화물연대 갑질에도 참고 또 참았어요. 결혼도 했고, 부친께서 10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후 두 집을 책임지는 가장이 됐으니까요. 그런데 폭행까지 하는 건 사람이라면 해선 안 되는 짓이죠” 한국알콜산업의 한 계열사와 운송계약을 맺은 업체의 운송기사인 홍모(31)씨는 22일 본지에 민노총 화물연대 울주지부 조합원인 김모(54)씨에게 폭행당한 심정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 7일 악몽 같았던 그 날의 기억이 어제일처럼 생생하다고 했다. 홍씨와 다른 동료들의 경찰 진술서 등에 따르면 매일 새벽 4시 일을 시작하는 홍씨는 그날도 평소처럼 울산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