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생’ 르브론의 110번째 트리플더블…LAL, 2차 연장 끝에 GSW 제압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제압했다. 1984년생 제임스는 경기를 매조짓는 쐐기 자유투 득점 포함 트리플더블 활약을 펼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스테픈 커리 역시 맹활약했지만, 결국 마지막 수비에서 제임스를 막지 못해 고개를 숙였다. 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워리어스와의 2023~24 미국프로농구(NBA) 원정경기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145-144로 이겼다. 르브론은 오늘 골든 스테이트를 상대로 36득점 20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 ☆ 르브론은 커리어 리바운드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