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탈란타와 레버쿠젠은 오는 23일 아일랜드의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24.05.23 AM 04:00] 유로파리그 결승 레버쿠젠 vs 아탈란타 (아일랜드 아비바 스타디움) 창단 120년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에 오른 레버쿠젠의 기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공식전 4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유럽 대항전 결승까지 올랐다. ‘차붐’ 차범근이 활약하던 1987-1988 시즌 이후 36년 만의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벤피카(포르투갈)가 ‘흑표범’ 에우제비우가 뛰던 1963년 12월~1965년 2월 기록했던 48경기 무패를 뛰어넘었다. UEFA 출범 이전까지 합하면 셀틱(스코틀랜드)이 1915~1917년 세운 62경기 무패가 최다 기록이다. 23일 유로파리그 결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