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경은 25.05.25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366야드)에서 열린 E1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일 3라운드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로 6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1타 차 우승을 거머쥐었다.경기 후 중계 인터뷰에서 "시즌 첫 3개 대회 톱10 탈락 후 어렵게 풀린다고 생각해 넥센 세인트나인 대회 때부터 매일 퍼팅 500개씩 하고 잤다"는 박현경.13번째 채리티 오픈 대회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전 박지영과 함께 "상금 13%를 기부하겠다"고 공언했던 박현경은 마음을 바꿔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는 대회인 만큼 100%를 기부하기로 마음 먹었다"며 우승 상금 1억8000만원 전액 기부를 약속했다. 박현경은 "통산 10승째 우승상금을 기부하고 싶었는데 의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