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카페 10개월 계약직 9개월 일하고 육아휴직 달라는 여자에게 욕한 카페 사장남편 한 개인카페에서 9개월 근무하던 여직원이 육아휴직을 신청했다. 이에 사장은 욕설을 퍼부었고, 이후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SBS '8 뉴스'는 한 대형 카페 여직원 A씨가 육아 휴직을 신청했지만 욕설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육아휴직을 신청한 뒤 대표 부부와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의 남편은 사직을 요구하며 "왜 그런 걸 왜 하는 거야 우리한테. 그냥 퇴사하라니까! 권고사직 해줄 테니까 그냥 퇴직해"라고 격양된 목소리로 말했다. 또한 욕설을 하기도 했다. 공개된 녹음본에서 대표의 남편은 "야! XXX야. 여기가 무슨 대기업이야 이 XXX아? 야, 적자나 죽겠는데 이 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