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폭력] 바리깡 폭행남 삭발폭행

바리깡 폭행 남성 , 20대 여자친구 감금 및 폭행 등
신상 , 인스타 ,  정보

MBC 실화탐사대  228회  바리깡 폭행남

https://youtu.be/EGXr7mOODhU

경기도 구리시의 남성 A씨가 1년 반 동안 교제했던 여성 B씨를 닷새간 감금한 뒤 폭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6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A씨는 감금, 특수협박, 성폭행 등 7개 혐의로 구속기소되었다

B씨는 지난달 11일 부모에게 '살려달라'고 문자를 보내 소방과 경찰에 구조되었다.

구조 당시 B씨는 강아지용 울타리 안에서 온몸에 멍이 가득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머리카락은 A씨에 의해 모두 밀려 터져있었다.

A씨는 자고 있던 B씨에게 폭행을 가하면서 머리를 완전히 밀어버렸다.

더욱이, B씨의 얼굴에 소변을 누고 침을 뱉은 뒤, "잘못했다"는 말을 하게 하였다.

이러한 가혹한 행위는 동영상으로도 촬영되었다.

A씨는 B씨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깨끗한 일만 하는게 아니라며 "도망가면 영상을 유포하겠다", "어떻게든 너를 찾아서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 "출소하면 죽이겠다..","가족들도 죽이겠다"는 협박도 했다.

A씨의 범행은 B씨가 바람을 피운다는 의심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를 확인하려 사설 포렌식 업체를 찾아 B씨의 휴대전화를 조사하려 했다.

그러나 더욱 충격적인 것은 A씨의 가족들의 반응이다.

A씨는 "성관계는 전부 자유의지로 이루어졌다. 폭행은 있었지만 B씨가 원해서 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그의 부모는 "이게 흉악한 범죄는 아니다"라고 반응했다.

결국 A씨는 여러 혐의로 검찰에 넘겨져 현재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카라큘라는 "'바리깡 사건' 피해자 분을 만났다"라며 "얼마 전 MBC '실화탐사대'에서 방영된 후 가해자의 충격적이고 잔인한 범행에 화를 참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라큘라는 "범행 이후 무려 3명의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려 자신의 억울함을 항변 중인 가해자와 그 가족들의 태도는 인류애를 저버릴 만큼 치가 떨린다"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강남의 모 호스트바에서 접객원으로 근무했던 이력이 있는 가해자 김모 씨를 개인적으로 아는 분이 계신다면 저희 채널로 제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미 해당 바리깡 폭행남을 아는 네티즌들을 통해 그의 인스타그램 등이 알려지면서 그의 신상과 인스타그램 사진 등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다.

또한, MBC 실화탐사대 또한 이 바리깡 폭행남 사건을 최초 공개하면서 한때 다정하게 찍었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폭행남 A 씨는 나이 26세, 키 186cm이다.

https://youtu.be/SdqVHcj72co